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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④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는 약이 있다?”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는 약, 필요한 사람은 따로 있다’놀라거나 흥분을 하면 심장이 빨리 뛰어 혈압이 증가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고혈압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한다. 그렇다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해주는 약이 있을까? 이러한 효과를 보이는 약이 있다면 고혈압 환자 모두가 복용해도 되는 것일까? 이 모든 것에 대해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가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와 함께한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고혈압 약 중에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는 약이 있나요?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 네 심장이 세고 빠르게 뛰던 것을 약하고 적게 뛰게 하는 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을 ‘베타차단제’라고 합니다. 약제 성분을 보시면 ‘올롤’로 끝나는 것들이 베타차단제입니다.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7%가량이 이 약을 처방 받고 있습니다. Q. 심장을 일부러 천천히 뛰게 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 보통 사람보다 세게 뛰는 심장을 보통 사람만큼 낮추는 게 이 약의 목적인데 원하는 부분에서 멈추지 않고 과하게 조절되면 문제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심장이 많이 뛰어서 문제가 생기는 협심증과 심장이 지쳐서 생기는 심부전이 있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약입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염려하시는 것처럼 심장 박동 수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반 고혈압 환자에게 베타차단제가 많이 쓰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80-90년대에는 이 약이 유일한 고혈압 약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가장 많이 팔라던 약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약의 부작용을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 고혈압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맞는 약을 알맞은 양만큼 복용하면 안전하게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혈압 약은 다른 약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하나의 종류를 한 가지 기전에 맞춰 사용할 때는 부작용이 많지 않습니다. 만약 부작용이 생겼을 때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면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약을 한 알만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증상에 따라 약의 종류를 섞어서 드시면 효과는 더 높아지고 부작용은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움말 =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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