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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글부글할 땐?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은 과민성 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당뇨병성 자율 신경병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중증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설사와 복통을 방치하면 건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이유다. 따라서 늦기 전에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를 받아 소화기관 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ㅣ출처: 하이닥◇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 세 줄 요약

소장 내에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세균이 많은 영양소를 가져가면서 몸속으로 흡수되는 영양소가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만성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법인 수소 호기 검사에서는 장내 세균과 반응하면서 만들어지는 수소를 측정하며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을 진단한다.

◇ 어떤 검사일까요?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는 수소량으로 소장 건강을 진단하는 수소 호기 검사로 진행한다. 그러므로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검사 전에 수소를 생성하는 탄수화물, 우유와 유제품, 과일 주스, 녹차와 보리차 등의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또한, 검사 전날 밤 8시 이후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검사 직전, 환자는 양치를 깨끗이 하거나 입안을 가글한 후, 포도당 또는 락툴로스라는 당을 함유한 음료를 마신다. 음료를 마시면 환자는 복통, 복부 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 여부를 체크하는 표가 그려진 종이를 받는다.

환자는 표에 적힌 시간에 맞춰 20~30분 간격으로 비닐 팩이 달린 주사기에 7~10번 숨을 내쉰다. 숨을 내쉴 땐 10초 이상의 긴 숨을 뱉어야 한다. 환자는 수소 호기 검사를 시행하면서, 표에 제시된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체크한다.

환자가 배출한 수소량 중 가장 낮은 값과 높은 값이 20ppm 이상 차이가 나면, 소장 내 세균 과증식으로 진단한다.

수소 호기 검사는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검사 중에는 생수 외에 다른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만성 설사와 복통이 계속된다면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를 통해 장 건강을 확인해야 한다.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를 통해 소장 내에 박테리아가 있는지, 특정 영양소에 대한 흡수 장애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소장 내 세균 과증식 검사 결과

- 정상 소견

· 배출한 수소량의 가장 높은 값 - 가장 낮은 값 = 20ppm 미만

"검사 결과가 정상이에요."배출한 수소량의 가장 높은 값과 가장 낮은 값의 차이가 20ppm 미만이다. 이는 소장 내 세균이 과하게 증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부 팽만이나 설사가 계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 이상 소견

· 배출한 수소량의 가장 높은 값 - 가장 낮은 값 = 20ppm 이상

"검사 결과가 비정상이에요."생성된 수소량의 가장 높은 값과 가장 낮은 값의 차이가 20ppm 이상이면, 소장 내 세균이 과하게 증식한 상태다. 추가로 소장에 대한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위장관 조영술을 받아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을 정밀히 진단하는 것이 좋다. 소장 내 세균 과증식으로 확인되면 리팍시민, 메트로니다졸, 네오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로 치료해야 한다. 더불어, 소장 내 세균은 탄수화물에 의해 급격히 증가하므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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